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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구 왕중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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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구 왕중왕전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1.11.2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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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은 여수무선중과 여수고가 1위

초중고 학교스포츠클럽 최강자를 가리는 ‘2011 학교 스포츠클럽 축구대회 왕중왕전’이 지난 19일(토)과 20일(일) 양일동안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개최됐다.

이 대회는 평소 학업에 열중하면서 방과 후 틈틈이 실력을 다져온 순수 아마츄어 학생들의 축구잔치로 대한축구협회에서 주관하며 스포츠용품 전문메이커인 르꼬끄 데상트코리아(주)후원으로 금년 목포에서 처음으로 열렸다.

전국 16개 시도에서 남여, 초중고교 등 6개 부문별 예선전을 거쳐 올라 온 1위팀 끼리 경기를 펼쳤다. 지금까지 단일 종목으로는 최다규모인 68개 팀의 선수, 학부모, 교사 등 총 2,000여 명이 참가함에 따라 스포츠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6팀, 경기 2팀, 충남 6팀, 충북 5팀, 강원 5팀, 제주 5팀, 경남 6팀, 경북 5팀 전남 4팀, 전북 3팀, 부산 4팀, 대구 2팀, 울산 3팀, 인천 3팀, 대전 4팀, 광주 5팀이 참가했다. 경기는 초등부 남자가 전후반 15분, 중고등부는 20분씩이며, 여자 초등부는 전후반 각각 10분, 여자 중고등부는 15분씩 뛰었다.

대회 첫날 개막전 경기는 대한축구협회가 스포츠전문채널 SBS-ESPN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됐다.

다음은 1위팀 명단
▲초등부
제주삼성초(남),
광주불로초(여)
▲중등부
경기 마석중(남),
여수 무선중(여)
▲고등부
여수고(남), 제주여고(여)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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