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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 농어촌 집 고쳐주기 봉사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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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 농어촌 집 고쳐주기 봉사 전개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2.11.14 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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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문화 실천 통해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

▲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 직원들이 노후지붕을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단장 안순섭)은 지난 13일(화) 무안군 일로읍 의산리에서 손녀를 돌보며 홀로 사시는 박양이 씨 댁을 찾아 금년 두번째 노후지붕을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에 다소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국농어촌공사가 후원하고 있는 다솜둥지 복지재단의 ‘농어촌 집 고쳐주기 행사’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농어촌발전의 든든한 동반자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영산강사업단은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시급히 보수하여야 하는 독거노인을 선정하여 추진하였고, 이날 봉사활동은 누수가 심한 노후된 기와지붕을 칼라강판지붕으로 교체하는 힘든 작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수리완료 후 할머니와 손녀들이 행복함을 느끼며 고마움을 표하는 모습에 참석 직원 모두는 큰 감동과 보람을 느꼈다.

안순섭 사업단장은 “우리공사가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나눔경영을 실천하여 농어촌의 어려운 이웃들이 편안한 보금자리를 마련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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