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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서남권아카데미, 박재희 교수의 가을 인문학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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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서남권아카데미, 박재희 교수의 가을 인문학 특강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2.11.20 1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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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목) 오후 1시 30분 시민문화체육센터, ‘손자병법과 21세기 생존전략’

[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목포시가 가을 인문학 특강으로 고전(古典)을 통해 ‘21세기 생존전략’의 지혜를 살펴보는 서남권 아카데미 강좌를 마련했다.

이번 강좌는 오는 22일(목) 오후 1시30분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손자병법과 21세기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3분 古典의 저자 박재희 교수를 초빙했다.

이날 박 교수는 고전의 재해석을 기초로 손자병법을 현대사고에 맞도록 쉽고 흥미롭게 풀어 나가는 방법과 손자병법을 토대로 21세기 생존전략 방안에 대해 강연 할 계획이다.

박재희 교수는 현재 민족문화컨텐츠연구원장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 포스코 전략대학원 석좌교수를 맡고 있으며, 공공기관, 기업, 방송 등을 통해 활발한 강연을 하고 있다.

주요저서는 21세기 경제전쟁시대 손자와 만나다, EBS-TV 교양한문 (EBS-TV), 평천하의 꿈(고전으로 푸는 SKMS), 황로도가의 정치사상에 관한 연구, 손자병법으로 돌파한다 등 다수가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고전을 통해 21세기를 살아가는 지혜를 얻을 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인문학 특강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원을 당부”했다.

한편 서남권 아카데미 강좌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총 106회(정기강좌 86회, 찾아가는 아카데미 20회) 강좌를 개최하는 등 목포시의 대표적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올해는 최불암, 로버트할리, 김신조 등 저명 인사들이 다녀갔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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