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타임즈=정주기자]무안군은 23일부터 4일간 승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제17회 무안 예술인 합동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안군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무안문화원 주관으로 열리는데 무안출신의 문화.예술인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로써, 한국화, 서양화, 시화, 서예, 사진 등 8개 분야 50여 명의 무안출신 예술인들이 출품한 62점이 전시된다.

무안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전시회가 군민들에게 문화예술에 대한 향유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군민으로서 자긍심이 고취되길 바란다”고 밝히고, “앞으로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 등의 지속적인 유치를 통해 군민의 정서함양과 지역문화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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