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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바위털갯지렁이 출하로 지역소득 창출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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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바위털갯지렁이 출하로 지역소득 창출기대
  • 박진성 기자
  • 승인 2012.11.2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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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해복룡3구 세천마을 갯지렁이양식장 방문 사진
[호남타임즈=박진성기자]바다 낚시 미끼로 각광 받고 있는 바위털 갯지렁이(일명 홍거시)가 인공 육성 양식장에서 출하를 했다.

신안군 압해읍 복용3구 세촌 마을에 시설되어 있는 갯지렁이 양식장(압해스블론 갯지렁이 영어조합법인 대표 이관용)에서 출하 되고 있는 갯지렁이는 지난 2010년도 9월에 어린 갯지렁이를 입식한 것으로 약 2년여 정도의 육상배양장에서 양성기간을 통하여 키워서 경남 통영의 한 유통업체와 계약 체결하여 전량 납품하고 있다.

육상에서 갯지렁이를 배양장에서 키운 것은 생소한 분야이며 처음이라 여러 가지 어려운 점도 있었으며 시행착오를 거쳐 지난달부터 현재까지 500kg(3천만 원)을 판매하였으며 앞으로 약 700kg을 출하 할 계획에 있다.

한편 신안군은 이 지역에 집약적으로 갯지렁이 육성양식단지를 조성 할 방침으로 금년도에 갯지렁이 종묘 및 육성장을 시설 완료하였고 내년도에 군유지에 추가로 육성양식장을 조성하여 새로운 소득원을 개발하여 지역주민 소득과 지역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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