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타임즈=류옥경기자]전라남도교육청 직속기관인 목포공공도서관(이한근 관장)은 전남평생교육정보센터로서 지난 23일부터 3일간 대전광역시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 동아리 작품전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거뒀다.

이번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는 ‘인생 100세, 일과 학습의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전남평생교육정보센터는 박람회 주제에 걸맞게 ‘따뜻한 동행, 더 넓은 세상을 향한 도약!’을 동아리 전시주제로 하여 교육취약계층인 여성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 적응 훈련으로 실시한 스타킹 공예 동아리 수강생들의 작품 30여점을 전시 홍보했다.

이번에 수상한 동아리 다올(하는 일 마다 모두 복되리라는 뜻)은 교육취약 계층인 농아인들이 아직 대중화되지 않는 스타킹 공예를 지역주민들에게 대중화 시키고 재활용품을 활용하여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결성하였고, 지난 제5회 전남평생학습축제와 지자체 및 각종 행사에 참여하여 지역주민에게 찬사와 감탄을 선사하고 있다.

전남평생교육센터는 지난 2010년부터 3년 연속 전국 평생학습축제에서 홍보체험관 및 동아리발표 등에서 우수상과 특별상을 수상하여 전국에 전남평생학습 우수사례를 홍보하고 있다.

전남평생교육정보센터(이한근 관장)은 “앞으로도 새로운 교육 수요를 충족하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하고 지원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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