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00:39 (금)
김판삼 조각가 두 번째 개인전 개최
상태바
김판삼 조각가 두 번째 개인전 개최
  • 목포타임즈
  • 승인 2012.11.28 10: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살스럽고 재치 있는 작품들로 구성

▲ 김판삼 조각가
조각협회 사무국장<사진>이 24일(토)부터 12월 9일(일)까지 전라남도 도립도서관 1층에서 두 번째 개인전을 개최한다.

‘못난이 미학’이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작가의 철학과 사물을 바라보며 영감을 얻은 작품들을 주제로 전시했다. 작품은 ‘비켜~!’, ‘못가~!’, ‘회가 좋아’등 익살과 재치를 담은 총 20여 점으로 구성됐다.
김 국장은 “미술은 흔히 아름다운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러면 아름답지 않은 것은 미술이 아닐까? 하는 고민에서 시작된 것이 ‘못난이 미학’이다”며 “아름다운 조형미와 위엄 있는 이 시대의 美의 기준이 아닌 볼수록 빠져드는 못난이 미학을 피워보고 싶다”고 밝혔다.

▲ 김판삼 조각가의 ‘회가 좋아’ 작품
한편, 김판삼 조각가는 한강 미술대전 특선, 대한민국 환경미술대전 특별상 등을 수상했고, 전남예술고등학교에 출강중이다.

 

 

 

 

 

 

 

 

 

 

 

<목포타임즈신문 제42호 2012년 11월 27일자 12면>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