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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해일소장의 보험사고들여다보기 /<35>뇌졸중에 대한 보험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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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해일소장의 보험사고들여다보기 /<35>뇌졸중에 대한 보험보장
  • 목포타임즈
  • 승인 2012.12.03 14: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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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의 위험인자 줄이는 것이 필요

질문: 뇌졸중에 대한 보험보장은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답변: 뇌졸중은 일반적으로 중풍으로 알려져 있는데, 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뇌경색과 혈관이 터져서 발생하는 뇌출혈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보험보장 이전에, 뇌졸중의 위험인자를 줄이는 것이 그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위험인자는 고혈압, 흡연, 당뇨병, 경동맥협착증, 심방세동, 심장병, 고지혈증(콜레스테롤) 등과 같이 고칠 수 있는 요인이 있는 반면, 고령, 남자, 가족력 등과 같이 고칠 수 없는 위험요인도 있습니다.

이런 뇌졸중의 전조 증상은 팔·다리·얼굴의 한쪽마비, 갑작스러운 의식·시각장애, 언어장애, 보행장애, 어지럼증, 매우 심한 두통 등이 있으니 종합병원급 이상으로 즉시 이송하여 빠른 시간 내에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뇌질환 관련 보험은 뇌혈관질환을 보장하거나, 뇌졸중을 보장하는 상품이 있고, 뇌경색을 제외한 뇌출혈만 보장하는 상품도 있습니다.

우선 표준질병코드 상에서 뇌출혈은 외상에 의한 뇌출혈, 뇌종양으로 인한 뇌출혈, 뇌수술 합병증으로 인한 뇌출혈 등으로 보장하지 않는 경우를 제외하고, 보험회사에서 대부분 보장합니다.

또한 뇌경색은 뇌경색증으로 표기된 I63코드의 진단명을 보장하거나 대뇌 경색증을 유발하지 않는 뇌정동맥과 대뇌동맥의 폐쇄 및 협착을 보장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렇지만 출혈 또는 경색증으로 명시되지 않는 뇌중풍, 기타 뇌혈관질환 등은 거의 대부분 보장되지 않습니다.
<제공: 한백손해사정사무소 ☎ 061)278-3898>
<목포타임즈신문 제43호 2012년 12월 4일자 11면>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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