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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방네>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의료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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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방네>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의료천사
  • 고영 기자
  • 승인 2012.12.18 1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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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약국 오승우 약사, 매월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금 및 의료상담 펼쳐

▲ 샘터약국 오승우 약사와 문선화 용당2동장  
[호남타임즈=고영기자]목포시 용당2동에 수 년 동안 보이지 않는 사랑의 손길을 펼치는 의료천사가 있다. 주인공은 오승우(영산로, 샘터약국 운영) 약사.

오 씨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지역 내 어려운 계층 10세대를 대상으로 매월50만원(각 세대 당 5만원씩)을 전달하고 있다.
5년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한 금액은 6백만 원.

올 여름 볼라벤과 덴빈 등 초대형 태풍으로 약국이 침수되는 피해를 겪으면서도 후원의 손길을 끊지 않았다. 오 씨는 의료사각지대를 손수 찾아다니며 자신이 가진 재능을 이웃을 위해 사용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매주 토・일요일마다 목포시 약사회원들과 함께 서산・온금동 고지대 주민들을 찾아가는 것을 낙으로 삼고 있다.

서산온금동 골목골목을 돌며 집집마다 쌓여있는 약봉지를 살펴보면서 올바른 투약방법과 오래된 약 처리하기, 건강 상담 등을 펼침으로써 서산온금지역 주민들에게 따스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오 씨의 한결같은 사랑을 지켜본 동료 김명희 씨도 2011년부터 사랑의 후원에 동참해 매월 10만원씩을 전달해주고 있다.

문선화 용당2동장은 “사심 없이 봉사를 펼치는 소중한 독지가들이 있기 때문에 제도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까지 세심하게 돌볼 수 있다”며 “어려운 이웃의 아픔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사랑의 불씨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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