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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항만청, 진도지역 보조항로 운영사업자 선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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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항만청, 진도지역 보조항로 운영사업자 선정 완료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2.12.2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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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운영사업자로 (주)해광운수 선정

▲ 목포-율목 보조항로(신해7호, 섬사랑10호)
[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목포지방해양항만청(청장 최익현)은 낙도주민들의 해상교통로 확보를 위해 운영 중인 13개 보조항로 중 2012년 용역계약이 만료되는 목포-율목 등 진도지역 2개 항로에 대한 운영사업자 선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현재 관내 6개의 보조항로를 운영하고 있는 (주)해광운수가 사업자로 선정되었으며, 2013년부터 2014년까지 2년간 진도지역 낙도와 육지를 연결하는 2개 항로를 추가로 위탁 운영하게 되었다.

▲ 팽목-창유-죽도 보조항로(섬사랑9호)
목포항만청은 이번 경쟁입찰에서 보조항로 운영에 적합한 사업자를 공정하게 선정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사업수행능력, 근로조건 이행계획, 선박수리 계획 등에 대한 중점적인 평가를 실시했다.

박성북 선원해사안전과장은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보조항로 운영을 위해서는 항로 운영에 적합한 사업자를 공정하게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보조항로 운영사업자들에게 행정적인 지원을 충분히 하는 동시에 관리․감독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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