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00:09 (목)
전남도교육청, 26일(수) 전남방과후학교 정책연구 세미나 개최
상태바
전남도교육청, 26일(수) 전남방과후학교 정책연구 세미나 개최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2.12.21 18: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의 특성을 살린 방과후학교 내실화 방안

[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전남교육청(교육감 장만채) 방과후학교지원단은 ‘전남방과후학교 정책연구 세미나’를 오는 26일(수) 목포 샹그리아호텔에서 개최한다.

세미나는 전남의 문화적, 지역적 특성을 살리고 학교현장 의견이 반영된 방과후학교 정책을 개발ㆍ추진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기 위한 정책연구의 결과로 마련되었다.

5.31교육개혁안에 의해 제안된 방과후학교는 학생들의 다양한 개성존중, 인성 및 창의성 신장 등 정규교육과정을 보완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되었다.

이후 사교육비 경감, 교육격차 해소, 교육복지 등의 사회적 기능이 추가되어 방과후학교가 양적으로 급속히 팽창하였으며, 올해부터 주5일수업제 시행으로 방과후학교의 형태와 운영 주체가 다양화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양적으로 팽창된 방과후학교의 질적 수준을 높여 방과후학교의 순기능을 극대화 하기위해, 전남교육청 방과후학교지원단이 전남대, 목포대, 순천대, 광주교대와 공동 연구를 추진해 왔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세미나를 통해 학교현장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정책연구의 주요 과제는 ‘방과후학교 내실화 방안’,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역량강화방안’, 지역사회 연계 토요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방안‘, 방과후학교 성과분석 모형 개발’ 이다.

김선홍 전남교육청 교육국장은 “세미나를 통해 연구결과가 공유되고 생생한 현장 의견이 수렴되길 바라며, 현장의 실정에 부합한 방과후학교 정책이 수립되어 정규교육과정과 상호 보완적인 내실 있는 방과후학교가 운영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