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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도서 및 해상 응급환자 구조 서비스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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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도서 및 해상 응급환자 구조 서비스 증가
  • 박진성 기자
  • 승인 2013.01.09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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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응급환자 구조 전년대비 13건 증가

▲ 목포해경, 응급환자 구조 사진
[호남타임즈=박진성기자]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문홍)는 2012년 목포해경이 관할 도서지역 및 선박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구조한 횟수가 185건으로 전년 172건 대비 13건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구조수단으로는 헬기 77건, 함정 106건, 122 구조대 2건으로 신안군, 진도군 등 도서지역에서 구조하였다.

특히 4월부터 9월까지 4월 10건, 5월 19건, 6월 26건, 7월 32건, 8월 21건, 9월 17건 등으로 봄, 여름, 가을 행락 철에 많은 관광객들이 신안군 홍도, 흑산도 등 도서지역을 찾으면서 발생하는 응급환자가 늘어 도서민 및 관광객들의 주의가 요구 되고 있다.

목포해경은 품격 있는 응급환자 구조를 위하여 경비함정 15척에 원격의료시스템을 설치․운용 중에 있으며 지속적으로 원격의료시스템 설치를 늘려가는 한편, 긴급 구조 환자를 위하여 항공기상 감안 헬기를 적극 이용할 계획이다.

안병석 경비구난과장은 “태풍이 불어도 국민이 부르면 간다라는 말처럼 국민을 섬기는 자세로 귀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하여 언제든지 출동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해상이나 도서지역에서 응급환자 등 긴급 상황이 있을시 해양 긴급 신고번호 122를 이용 신고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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