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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0년 인구35만 살고 싶은 명품 도시의 꿈 영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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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0년 인구35만 살고 싶은 명품 도시의 꿈 영근다”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3.01.11 15: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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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람 누구나 와보고 싶고, 와서 살고 싶은 세계 4대 미항 인구 35만 여수 건설

▲ 김충석 여수시장
[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여수시가 ‘2020년 인구 35만 명 목표’를 시정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Oh! 여수 2020 도시발전 비전’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달 중으로 관계공무원 20여 명으로 T/F팀을 구성해 ‘살고 싶은 명품 도시, 정주기반 여건 조성’ 등 7대 시책과 ‘은퇴도시 조성’ 등 31개 실천과제(단기7, 중장기 24)를 추진할 계획이다.

T/F팀은 그 동안의 인구감소 원인 분석을 토대로 인구시책의 발굴과 추진실적 확인, 정보공유, 분석․평가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월별 분기별 평가분석과 대책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또한 매월 보고회를 개최해 과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수시로 토론회 등을 열어 시민․사회단체 등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들의 의견이나 제안을 수렴할 계획이다. 특히, 과제별 우수추진 부서에 대해서는 추진성과에 따른 포상금 지급과 인사우대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김충석 여수시장은 “2020년까지 인구 35만 명이 거주하는 세계사람 누구나 한번 와보고 싶고, 와서 살고 싶은 명품도시를 만들겠다.”며 “인구 증가는 어느 한 분야에 국한 된 것이 아니고 전반적으로 도시역량을 높여야 하는 분야인 만큼 ‘인구가 곧 경쟁력’이라는 마인드로 시민․사회단체와 협력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보자’는 각오로 함께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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