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LINC사업단은 재학생의 창업 마인드 확산과 창업 분위기 조성 그리고 창업동아리의 활성화를 지원하여,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이번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정보전자공학과 V.I.P창업동아리를 비롯하여 총 22개 창업동아리가 참여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다. 참가 창업동아리를 대상으로 창업아이템의 참신성, 성공 가능성, 창업 마인드, 지식재산권 보유, 창업동아리 활동 등을 평가요소로 하여 지역에서 기업을 경영하고 벤처창업에 경험이 있는 현장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심사를 진행하였다.
평가의 성적에 따라 대상(상금 150만원), 최우수상(상금 80만원) 등이 주어지는데 대상에는 쿼드콥터 자동비행 시스템을 연구한 컴퓨터공학과 ASIO 창업동아리가 최우수상에는 기계공학과 신재생에너지연구회와 의류학과 거북선 창업동아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창업동아리 경진대회에 참석하여 대상을 수상한 컴퓨터공학과 ASIO창업동아리 회장인 하병렬군은 “학술연구와 창업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한 김종화 지도교수님과 합숙훈련을 하면서 고생을 같이한 팀원이 있었기에 좋은 결과를 낸 것 같다. 더욱더 안전한 쿼드콥터를 목표로 활용도가 높은 최적의 상품이 되도록 노력할 것 입니다” 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학술 동아리 ASIO는 2000년 7월 목포대학교 정보공학부 컴퓨터공학과 내 HI-LAB 부속 동아리로 출발하여 2001년 8월 공과대학 D동으로 이주 후 지속적으로 능력 있는 학생 영입 및 Project 단위의 연구 활동으로 학술연구, 창업 Item 개발, Total Solution 개발 등으로 그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동아리이다.
박순영 목포대학교 LINC 사업단장은 “국내 경제상황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경제불황에 취업난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창업 마인드를 고취시키고 창업 붐을 조성하여 지역 경제활성화와 대표적인 기업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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