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목포경찰(서장 임광문)은 지난 14일 하당에 있는 세븐일레븐 편의점 내에 침입하여 여종업원을 상대로 강도 행각을 벌린 유 군(16, 중3), 선 군(17, 고2) 등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부족한 용돈마련을 위해 대담하게도 전날 대낮인 12시 48분 경 편의점에 침입하여 여자 종업원을 상대로 미리 준비한 횟칼을 이용해 위협한 후 현금 15만 원을 강취하고 도주했다. 그러나 블랙박스가 장착된 차량들의 영상을 통해 도주경로를 추적하던 경찰들에 의하여 덜미가 잡혔다.
목포경찰은 이들의 범행동기 및 수법의 대담성으로 보아 추가범행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여죄수사 중에 있다.
한편 목포경찰은 설 명절을 앞두고 특별 방범활동을 실시, 민생침해 사범 단속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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