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6 23:45 (화)
[우리동네 새 동장]김용갑 목포시 목원동장
상태바
[우리동네 새 동장]김용갑 목포시 목원동장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3.02.04 11: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목포사랑 네트워크 사업 대대적 전개”

▲ 김용갑 목원동장
[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김용갑 목원동장은 “공무원이 존재하는 이유는 동민을 위해 봉사하고 심부름꾼이 되고자 하는 것이다”며 “능동적으로 동민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목원동은 올해 특수 시책으로 유달산오름길 꽃동네 만들기, 동민 행복하게 하는 행정서비스, 인정이 넘치는 이웃사랑 실천 등을 전개하기로 했다.

목원동은 과거 목포의 중심동이었지만 1997년에 8개동이 3개동으로, 2006년에 1개동으로 계속 통폐합이 됐다.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되다 보니 결국 목포에서 2번째로 국민기초수급자가 많은 동이 됐다.

김 동장은 “여러 동이 합쳐지다 보니 주민화합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상대적으로 어려운 이웃이 많다 보니 제도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고 말했다.

김 동장은 이를 위해 “주민들이 목원동사랑네트워크를 구성해 운영하며, 이웃사랑 실천을 하고 있다”며 “이는 목포시 올해 시책인 ‘살피는 복지행정’과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 동장은 “목원동사랑네트워크는 지정 후원자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며 “후원자가 목포시복지재단에 후원을 하면서 지정을 해주면, 복지재단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을 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