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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2012년 본예산 3,213억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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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2012년 본예산 3,213억원 확정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1.12.22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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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살리기, 서민생활안정 분야 중점투자

무안군이 2012년도 본예산을 올해보다 12.3% 늘어난 3,213억 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이는 전년도 예산액 2,860억 원보다 353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는 323억 원이 늘어난 2,985억 원, 특별회계는 29억 원이 늘어난 228억 원이다.

일반 공공행정분야 174억 원,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 57억 원, 문화 및 관광분야 142억 원, 환경보호분야 502억 원, 사회복지분야 523억 원, 보건분야 46억 원, 농림해양수산분야 802억 원, 산업중소기업분야 5억 원, 수송 및 교통분야 58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238억 원과 예비비 43억 원, 기타 390억 원 등을 편성했다.

주요사업으로는 하수관거사업 197억 원, 상수도 확장사업 71억 원, 쌀소득보전직불제 59억 원, 주거환경개선사업 54억 원, 밭기반정비사업 49억 원, 무안읍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45억 원, 청계거점면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36억 원, 친환경 농업단지조성 34억 원, 농산물산지 유통센터 지원사업 28억 원, 복길권역 어촌종합개발사업 25억 원, 연안정비사업 25억 원, 영산강 역사문화체험 전통뱃길 조성사업 14억 원 등이 편성되었다.

특히 지역개발사업비 46억 원을 편성해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 및 군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장수수당 6억 원, 학교무상급식 5억 원,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 3억 원, 농산물 가격안정기금 5억 원 조성 등 군민생활안정을 도모했으며, 지방채 원금상환 112억원을 편성해 지방재정 건정성 확보 기반을 다졌다.

무안군은 한미 FTA 체결 등으로 피해가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는 축산분야인 조사료 생산지원에 29억 원을 편성하는 등 전년대비 총 17억 원이 증액된 76억 원을 편성해 군민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재정력을 집중 투입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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