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타임즈=고영기자]목포시 용당1동에 이웃과 함께하는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용당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정수)는 지난 18일(월) 떡 18상자, 귤 9박스 등 총 36만 원 상당의 물품을 동목포경로당·청호경로당 등 지역 내 9개 경로당에 전달하며, 어르신들을 찾아뵈었다.

또 전남서부수퍼마켓협동조합(이사장 김선홍)은 지역 내 1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각 경로당별 4포씩 쌀 10kg 40포(120만 원 상당)를 전달했고, 목포 항도외과(원장 윤승신)는 차상위계층 10세대를 대상으로 쌀 20kg 10포(45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상호 용당1동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가 조성될 수 있도록 자생조직원들과 각급 사회단체와 연계해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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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