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 전복.표류한 채로 발견, 목포해경 수색 중
[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전남 진도군 조도면 독거도 남방 22㎞ 해상에서 신안 선적 대광호(9.77톤, 자망, 승선원 7명) 가 전복된 채로 표류중이라는 신고를 받고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목포해경에 따르면 지난 4일(월) 오후 12시 40분 경 중국에서 부산으로 항해하던 상선 k호가 전복된 채 표류중인 미상의 선박을 확인하고 진도vts를 경유 목포해경에 신고, 해경은 인근 해역을 경비 중이던 경비정 및 헬기를 급파했다.
확인결과 사고선박은 지난 2월 21일 오전 8시 경 전남 신안군 임자도 삼두리에서 출항하여 조업 중이었으며, 3월 21일 신안 임자항으로 입항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목포해경은 경비함 6척, 헬기 2기, 122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하고, 122구조대 잠수요원이 사고선박 수색 차 입수하여 수색중이며 정확한 사고원인에 대해서 수사 중에 있다.
▲다음은 승선원 명단
박재원(선장, 48) 진창규(선원, 52) 하인권(선원, 63), 변명철(선원, 45), 홍승완(선원, 33), 김성철(선원, 37), 김동권(선원,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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