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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진도 해상 화재 선박 사고 잇달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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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진도 해상 화재 선박 사고 잇달아 발생
  • 박진성 기자
  • 승인 2013.03.1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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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 진압 모습
[호남타임즈=박진성기자]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문홍)는 오늘 11일 오전 9시경 전남 영광군 염산면 향화도 앞 200m 해상에서 어업용 바지선에 화재가 발생 했다는 신고를 받고 영광파출소 경찰관 및 경비정을 급파하여 진화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인근 파출소 경찰관 및 경비정을 현장으로 급파, 선박화재를 진압하였다.
사고 선박에는 다행히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치 않았다.

사고선박은 오늘 아침 7시 경 선박 소유주인 김모(44, 영광거주) 씨가 난방을 위해 전열기를 켜놓은 상태로 아침식사 후 9시 경 확인해보니 화재가 발생했다고 진술함에 따라 난방기 과열로 인한 화재로 보고 상세 사항 조사 중이다.

이와 별도로 오늘 11일 오전 9시 25분 경 전남 진도군 의신면 구자도 인근 해상에서 양식장 관리선 D호(4.88톤, 승선원 3명)의 기관실에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여 선박에 화재가 났으나 승선원 3명은 경비정 및 인근 조업선에 의해 무사히 구조되었고 사고 선박은 인근 항으로 예인되었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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