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목포경찰서(서장 임광문)는 2013 F1코리아 그랑프리 등 국제행사를 앞두고 범도민적 교통질서확립 분위기 조성을 위해 목포시청․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력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킬수록 아름다운 교통질서’레인보우 캠페인을 펼쳤다.

레인보우 캠페인은 무지개처럼 아름다운 교통질서 만들기를 위해 범도민 의식 개선 운동으로 무지개 7가지 색깔을 교통질서 7개항목과 연계시킨 것이다.

지난 12일 목포 이마트 오거리 일원에서 “아름다운 교통문화 만들기” 주제로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선진교통문화 조기 정착 및 확산을 통해 교통문화 개선과 함께 교통 사고 없는 안전한 목포만들기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참석자들은 시민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물을 배부하며 이마트 오거리 일원에서 피켓을 들고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한편 목포경찰는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신호위반, 무단횡단 안하기 등 캠페인 활동과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고자 어린이․노인 등 교통약자를 배려한 안전대책․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등을 실시 중이다.

목포경찰서 관계자는 “4월부터 집중 단속 예정인 꼬리물기, 끼어들기, 깜빡이 안켜기, 이륜차 인도주행 등 4대 교통무질서 행위 근절을 위해 집중 단속장소 주변 플래카드 게시 등 국민 공감대 형성을 통한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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