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00:09 (목)
영광군 백수해안가에서 신원불상 변사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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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백수해안가에서 신원불상 변사체 발견
  • 박진성 기자
  • 승인 2013.03.14 15: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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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DNA검사 및 신원수배

[호남타임즈=박진성기자]전남 영광군 백수읍 해안가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변사체가 발견돼 해경이 신원 확인 등 수사에 나섰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문홍)는 오늘(14일) 오전 8시경 전남 영광군 백수읍 해안가 방파제 아래 수로에서 신원미상의 변사체가 엎드려 있는 것을 조업하러 이곳을 지나던 마을 주민 김모 씨가 발견, 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목포해경은 시신을 수습해 목포의 한 병원에 안치하고, 변사자가 붉은 색 내의를 입은 것 외엔 부패가 심해 성별판단 불가하고 백골화 진행 상태로 정확한 신원 확인을 위해 DNA유전자 검사를 의뢰하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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