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반붕괴로 중장비 전복사고
[호남타임즈=박진성기자]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하여 해경이 헬기 이용 인근 의료기관으로 긴급 이송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문홍)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8시 30분 경 신안군 흑산면 홍도에서 옹벽 공사 중 지반붕괴로 포크레인이 전복되어 포크레인에 탑승하고 있던 정모(41, 나주시) 씨가 가슴이 눌러 심한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며 긴급이송 요청해왔다.
해경은 헬기를 급파하여 오전 10시 45분경 목포 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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