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타임즈=박진성기자]목포해양경찰서는 어선의 안전조업과 사고예방을 위해 해상치안현장을 방문 어업인의 목소리를 듣고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김문홍 목포해양경찰서장은 휴일인 24일(일) 전남 진도군 가사도리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하여 어업인 50여명을 대상으로 최근의 해양사고사례를 설명하며 안전사고예방에 각별히 신경을 써 줄것을 당부했다.
김 서장은 “사고예방에 온 힘을 쏟아 더 이상 큰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게 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며 국민감동과 강한 해양경찰을 위한 해양경찰청장 메시지를 전달했다.

진도군 가사도리 어민들은 이 자리에서 진도에서 가사도간 도선 정상운항과 수상동력레저면허 출장시험 요청 등을 건의했다.

한편 해경은 지난 11일부터 사고다발해역에 경비함정 전진배치 및 파ㆍ출장소 2교대 비상근무를 통한 예방순찰 강화 등을 골자로 ‘해양사고 줄이기 종합대책’을 수립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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