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IBK기업은행(www.ibk.co.kr, 은행장 조준희)은 무료급식 차량인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제작하여 목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목포시 복지정책과장)에 기증할 예정이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IBK기업은행에서 전국 지자체 등에 무료급식 차량과 급식비를 후원하여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무료 점심을 제공하는 IBK기업은행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 사업이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IBK기업은행이 급식차량과 급식비, 유류비 등 운영비를 후원하고 목포시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게 되는데, 지난해 연말 서귀포를 시작으로 올해 중에 전국의 지역자원봉사센터에 순차적으로 보급하고 있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3.5톤 트럭 내부에 취사시설과 냉장, 급수설비를 설치해 1회 최대 300인분의 배식이 가능하도록 특수 개조한 차량으로 각종 편의기능이 대폭 보강된 최신형 급식차량이다.

목포시금고 은행인 IBK기업은행 목포지점 정태룡 지점장은 “이번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차량뿐만 아니라 급식비․유류비 등 모든 운영비를 매년 후원함으로써 운영 주체의 고민을 한꺼번에 해결했다는데 그 특징이 있다”며 “앞으로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IBK기업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정착시킬 예정이며, 1회성․전시성 사회공헌활동이 아닌 실질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목포시민 여러분께 더욱 사랑받는 은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는 공모를 통해 민간 사업자를 선정,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고, 밥차를 통한 다양한 이벤트 행사 등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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