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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지역 풀뿌리 유.청소년 축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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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지역 풀뿌리 유.청소년 축구대회 개최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3.03.2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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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5일, 제1회 전국 풀뿌리 축구리그 시범도시 선정

[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목포시는 서울 마포구, 경기도 남양주시 등 전국 18개 지역 중 제1회 전국 풀뿌리 축구리그 시범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2013년 목포지역 풀뿌리 축구대회를 5월 25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승패중심의 축구에서 벗어나 양보, 책임감, 협동심을 배우고 아이와 부모, 이웃이 함께하는 새로운 형태의 유소년 및 청소년 리그다.

이 행사는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전국축구연합회(유․청소년 축구연맹)가 주관한다.
시는 목포교육지원청, 목포시생활체육회, 목포시축구연합회와 실무 T/F팀를 구성 공동으로 대회를 개최하고, 지역 리그에 참여할 학교 및 단체 등을 대상으로 오는 4월 5일까지 참가 신청을 접수받는다.

풀뿌리 축구리그 대회 참가조건은 대한축구연맹에 등록되어 있지 않은 학생으로 초등부는 13~15인, 중・고등부는 18~20인으로 학교 또는 클럽별로 선수를 구성하여 참가 신청서를 시 스포츠산업과에 제출하면 된다.

대회운영은 초등부 1․2학년은 8인제로 전․후반 없이 15분, 3․4학년은 8인제로 전․후반 각각 15분, 5․6학년은 7인제로 전․후반 각각 20분이며, 중․고등부는 11인제로 전․후반 각각 20분 진행된다.
참가팀은 상해보험과 참가에 따른 물품 및 참가수당 등을 제공받는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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