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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3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장애인 한마당 대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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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3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장애인 한마당 대축제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3.04.1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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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및 제9회 장애인 한마당대축제 장면
[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여수시장애인연합회는 19일 흥국체육관에서 제3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및 제9회 장애인 한마당대축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 1,500여 명이 모였으며,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장애인복지유공자 10명에게 시장표창을 수여했다. 장애인 한마당대축제에서는 장애인들의 어울림 한마당이 열려 즐거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한마당행사는 삼남석유화학, 한영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의 봉사활동으로 알차게 진행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여 장애인들에게는 희망과 자립정신을 높여주고, 비장애인들에게는 장애인을 새롭게 인식하는 사회통합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아울림 마당 행사는 시립국악단, 색소폰, 마술 공연과 장애인장기자랑, 공굴리기, 줄다리기 등 장애인직접 참여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김충석 여수시장은 대회사에서 “우리시 등록 장애인만 1만8천여 명이지만, 사회생활을 하는데 제약요소가 많다”며, “시는 장애인 예산만큼은 늘려 장애인일자리, 재활교육, 체육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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