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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엑스포해양공원, 20일부터 박람회장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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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엑스포해양공원, 20일부터 박람회장 무료 개방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3.04.19 1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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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타워, EDG 등 4대 전시시설 관람 가능

[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작년 여름을 화려하게 장식했던 2012여수세계박람회가 4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새로운 엑스포해양공원으로 개장한다.

박람회 폐장이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던 아쿠아리움을 비롯하여 인기 전시시설인 스카이타워, 엑스포디지털갤러리, 빅오를 다시 만나볼 수 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이사장 신평식)은 공익성을 중시하고 여수시민과 국민의 정성에 보답하고자 공원을 무료 개방키로 결정, 무료로 개방함으로써 많은 관람객을 유치하여 사후활용을 원활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단, 최소 운영비를 감안하여 스카이타워 2,000원, 빅오 16,000원 정도의 별도의 입장요금을 받는다. 아쿠아리움은 기존 방식대로(20,500원) 운영한다.

THEA(The Theme and Entertainment Association) Awards의 ‘2012년 올해의 쇼’로 선정된 빅오는 태풍 피해복구가 끝나는 5월 11일, 연예인 노홍철의 목소리와 함께 ‘뭉키’라는 캐릭터가 등장하는 새로운 쇼를 선보이며, 7월에는 기존의 빅오 쇼와 함께 관람 가능하다.

엑스포해양공원은 4월 20일 10시 스카이타워의 개장시보와 함께 정식 개장하고, 11시부터 개장식, 지구의 날 기념식, 시민 참여부스 등 다양한 체험행사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시설 입장권은 현장에서 구매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expo2012.kr)에서 확인가능하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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