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목포시와 전라남도가 공동으로 제53주년 4･19혁명 기념일을 맞이하여 하당 달맞이공원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는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독재정권의 불의에 항거한 자유, 민주, 정의의 4･19 정신을 계승하여 성숙한 민주주의 토대 위에서 평화와 번영의 국가발전과 시민화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난 19일 4･19혁명 기념비 앞에서 거행됐으며, 박준영 전남도지사, 정종득 목포시장을 비롯하여 유족, 관련단체 회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목포시는 이날 기념식을 마치고 4･19 혁명 국가유공자 및 유족 3가정을 방문하여 격려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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