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일반부, 54m76 기록
[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목포시청 육상팀 김민(27) 선수가 여자 원반던지기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김 선수는 지난 17일 대전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7회 전국 실업 육상경기 선수권대회에서 이 같은 쾌거를 거뒀다.
김 선수는 이번 원반던지기에서 54m76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2년 제16회 전국 실업 육상 경기 선수권 대회에서 53m47를 세워 한국 신기록을 달성했는데 1년 만에 1m29를 더 늘려 한국의 1인자로 우뚝 섰다.
김 민 선수가 이 같은 빛나는 성적을 거둔 데는 목포시의 지속적인 후원과 뒷받침 그리고 시청 육상팀의 체계적이고 강도 높은 훈련이 밑거름이 됐다.
목포시 또한 목포국제육상투척대회 개최 및 축구센터에 투척 전용연습장 설치를 통해 육상 발전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한편 목포시청 육상팀은 2006년 창단되어 현재 6명의 선수들로 구성됐으며 시의 명예를 걸고 훌륭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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