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단장 안순섭)은 4월 30일영산강하구둑에서 내고향 지킴이 회원과 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구둑 주변에 산재된 각종 해안부유 쓰레기 수거를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영암군 삼호읍 나불리소재 방조제 해안선일원에서실시된이날 행사는 지역 특성에 맞는 현장중심의 역할과 2013년 내고향 지킴이 운영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계속 하여 실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내고향물살리기운동과 연계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행사 후 자율적인상호교류확대를 위한 현장 간담회와 1공구 구조개선사업 현장견학을 통해 내고향지킴이 회원과의 활동 증대를 위한유대 강화도모로공감대를형성하는자리가 됐다.

특히 이날 행사를 통해 해안선 주변에 산재된 부유물 등 각종 환경저해 요인을 조기에 제거함으로써 기반시설보호관리는 물론 이곳을찾는전국단위 행락객들과 방조제산책을 즐기는지역주민들의 정서적 이미지 개선을 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안순섭 단장은 “일회성으로 그칠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적인미관저해 쓰레기수거 등 자체 환경정화 활동을 실천해 기업의사회적 환원 정신구현과 지역환경 보존개선 활동을 통해 공사 위상 제고에 앞장 서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