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서장 강대중)는 4월 말까지 총 343회 화재출동해 이중 113건의 화재를 진압해 53억 8천여만 원의 재산피해 감경의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이는 2012년과(330회 출동) 비슷한 수치로 전기, 기계적 요인에 의한 화재는 감소했으나 논·밭두렁 및 임야의 불 놓기에 의한 부주의 화재는 15.9% 증가했다고 전했다.
재산피해는 15억여 원이 발생해 작년(8억 6천여만 원) 보다 74.9%증가했는데 지난달(4월 10일) 연산동 농공단지 내 유통업체 화재로 9억 7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이 재산피해 증가의 주원인이었다고 소방서 관계자는 말했다.
한편 목포소방서는 제조물책임법관련 지원안내 및 이재민 재해구호물품 전달(2회), 화재증명원 발급(52건) 등 화재로 인한 각종 생활민원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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