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타임즈=박진성기자]전남 목포시 온금동 인근 해상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40대 여성이 변사로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해경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5시 50분경 목포시 온금동 舊조선내화 앞 해상에서 변사체가 표류하고 있는 것을 지나가던 행인이 발견하고, 신고 접수했다.

변사자는 발견당시 후드점퍼와 검정색 바지, 운동화를 착용했으며 신원을 확인할만한 소지품은 없는 것으로 밝혔다.

목포해경은 신원확인 절차를 거쳐,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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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