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타임즈=박진성기자]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문홍)는 지난 5일(일) 제91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어린이와 가족, 단체 등을 대상으로 ‘해양경찰 어린이날 큰 잔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목포 삼학도에 위치한 해경 전용부두에서 최신예 하이브리드 경비함정인 태평양 9호, 펜더 헬기를 공개해 함 내 견학을 실시했다.

전용부두 야외에서는 해양환경 사진 공모전 당선작 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 1,600여 지역민이 방문 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해경은 헬기를 일반인에 공개해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설치하여 해양경찰 제복을 입고 촬영하는 이벤트를 개최했다.

또 절찬리 상영이 끝난 애니메이션 ‘해양경찰 마르코’를 무료 상영하고 행사에 참여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함정모형 종이접기 기념품 등을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로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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