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목포시는 양을산 터널에 대한 재해 및 재난예방을 위해 (주)한국구조물안전원에 위탁하여 정밀점검을 실시한다.
한국구조물안전원은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고소 작업차 1대를 투입하여 출퇴근 시간을 피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밀점검 한다.

이에 따라 5일 동안 점검시간대에는 노선별 일일 1개 차선을 통제한다.
한국구조물안전원은 라이닝 및 포장면 육안점검과 라이닝 비파괴 검사, 콘크리트 강도 및 중성화 검사를 실시하고 터널 주변 배수로, 가로등, 난간 등에 대한 시설물도 일제 점검한다.
시는 한국구조물안전원이 실시한 정밀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 및 하자 조치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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