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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전남 영암서 레이싱카트 짜릿함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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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전남 영암서 레이싱카트 짜릿함 즐기세요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3.05.10 13: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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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국내 최고 통합 대회 ‘전남도지사배 2013 코리아 카트 챔피언십’

[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국내 최고 권위의 카트레이싱 대회인 ‘전남도지사배 2013 KBC 코리아카트 챔피언십 대회’가 12일 영암 F1경주장 내 F1카트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코리아 카트 챔피언십은 2011년부터 시작한 국내 최고의 통합 카트대회로 매년 7번의 대회를 개최해 그 결과에 따라 국가대표를 선발한다. 선발된 국가대표는 카트올림픽이라 불리는 로탁스그랜드파이널 대회에 출전한다.

최근 일본대회의 로탁스 DD2클래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서주원과 포뮬러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김동은, 2013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의 포르테쿱 챌린지레이스에 첫 출전해 우승한 김재현 등이 코리아 카트 챔피언십 과정을 거친 선수들이다.

이번 대회는 연령에 따라 로탁스 주니어, 로탁스 마스터, 로탁스 맥스, 야마하 통합전 등 4개 클래스 부문으로 치러지며 신규로 추가된 최상위 클래스인 로탁스 맥스 DD2와 주니어를 위한 로탁스 미니 클래스의 주행이 함께 펼쳐져 더욱 다양한 선수들의 대결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올 시즌은 상위권의 실력차가 크지 않아 김진수, 박성현, 김강두 등이 초반부터 치열한 선두다툼을 벌일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모터스포츠 마니아들의 관심이 영암으로 쏠리고 있다.

대회 당일 관람객을 위해 카트 무료 체험권(선착순 100명)을 11시부터 배포하는 기획행사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화창한 5월 온 가족이 F1카트경기장을 찾아 시속 120㎞를 넘나드는 레이싱카트의 짜릿한 모습을 관람하고 카트 무료체험도 즐길 수 있다.

대회를 주관하는 KKC조직위원회 김정민 위원장은 “국내 모터스포츠의 성장 동력인 인재 육성과 카트레이싱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다”며 “일반인의 참여를 늘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2013 코리아 카트 챔피언십(http://cafe.naver.com/2011ryc)’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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