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겸서 선수 ‘우수 선수상’ 수상

이번 대회는 전국의 여자 일반부 5개팀이 참여하여 지난 5월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 평택 하키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시청 하키팀은 5월 5일에는 한국체대를 상대로 3대3으로 무승부, 7일에는 전년도 우승팀인 강호 KT를 상대로 4대 2로 패했으나, 8일 아산시청을 상대로 2대1로 승리, 합계 1승 1무 1패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목포시청 하키팀 최겸서 선수는 우수한 경기력을 보여주어 ‘우수 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청 하키팀은 최근 2~3년간 세대교체를 거치면서 경험이 부족한 어린 선수들로 교체되어 다른 팀에 비해 전력이 다소 약한 편에 속했다.
하지만 배상호 감독대행과 국가대표 출신 김용배 코치의 지도력, 탄탄한 조직력과 강한 정신력으로 강호들을 차례로 격파하면서 멋진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시청 하키팀은 1982년 창단되어 현재 20명의 선수들로 구성됐으며, 오는 6월 8일부터 17일까지 충북 제천에서 개최되는 제56회 전국 종별 하키 선수권 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호남타임즈 >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honamtimes@hanmail.net >
저작권자 © 호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honamtimes@hanmail.net >
저작권자 © 호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