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홍)은 지난 15일(화) 목포실내체육관과 2개 학교 체육관에서 목포지역 유.초.중.고 67교 820여 명의 교직원이 모여 ‘제10회 목포교육가족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목포교육에 꿈과 희망을 여는 우정과 화합의 축제의 한마당으로 진행되었다. 참가 팀으로는 초등부 29교, 중등부 17교, 여교사부 21교 등 총 67개 팀이 참가하여, 올해 가장 많은 학교가 출전했다.

이기홍 교육장은 개회사를 통해 “스승의 날을 맞아 교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교직원과 지역사회가 서로 화합하고 신뢰할 수 있는 교직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대회 우승은 초등부는 목포애향초등학교, 중등부는 목포공업고등학교, 여교사부는 목포애향초등학교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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