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관광지, 버스터미널, 시장상가, 휴게소 등 400여개소 대상
[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목포시는 순천만 정원박람회 기간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화장실 환경 조성을 위해 새봄맞이 공중화장실 대청결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시는 5월 한달 간 공중화장실 대청결 활동을 통해 화장실 이용 시민과 외지 관광객들이 청결하고 편리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는 공원, 관광지, 버스터미널, 시장상가, 휴게소 등 400여개소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에 들어간다.
대・소변기, 세면대, 청소 상태를 점검하고, 배수구 악취 발생여부, 손 건조기 위생생태 등을 확인하여 신속한 보수조치에 들어갈 방침이다.
민간인이 관리하는 개방화장실도 점검하여 시설물 관리자에게 청결한 공중화장실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행정 지도할 계획이다.
또 관내 공중화장실에 대하여 시설, 용품, 청소관리상태 등에 대한 평가를 분기별 실시하여 아름다운 공중화장실을 선정, 우수관리자에게 시상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공중화장실 환경개선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산뜻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이 유지될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 비치물품과 시설물을 훼손하지 말고, 내 집처럼 내 물건처럼 아끼고 깨끗하게 사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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