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경보형감지기 485개 설치, 소화기 320개 배부
[호남타임즈=류옥경기자]목포시는 봄철을 맞아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화재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동부시장, 청호시장 등 전통시장 7개소 1,200여개 점포를 방문하여 화재 발생을 알려주는 단독경보형감지기 485개를 설치하고 화재 발생시 초기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 320개를 배부했다.
또 목포소방서와 합동으로 단독경보형감지기 및 소화기 작동법과 점검방법, 상가 내 전기․가스시설 안전상태 확인 등에 대해서도 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봄철에는 화재발생이 일어나기 쉬운 계절이기 때문에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점검과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했다”며 “시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예방에 철저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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