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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참!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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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참!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3.05.2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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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300인분, 주1회 65세 어르신 무료 점심 제공

[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정종득 목포시장과 박지원 국회의원의 노력으로 IBK기업은행(은행장조준희)이 급식차량인 ‘참! 좋은 사랑의 밥 차’를 제작하여 목포시 자원봉사센터에 기증한 ‘사랑의 밥 차’가 목포시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행복과 사랑을 전달하게 된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IBK기업은행이 1억2천만여 원을 투입하여 3.5톤 트럭 내부에 취사시설과 냉장, 급수설비를 설치해 1회 최대 300인분의 배식이 가능하도록 특수 개조한 차량이며, 식재료비, 유류비, 보험료 등 운영 전반에 필요한 경비인 4천3백만 원을 매년 지원한다.

목포시 자원봉사센터는 목포복지재단과 연계 운영하여 목포시 서남권수산물유통센터에서 내일(29일) 시범운영을 하고 6월 5일에는 기업은행에서 목포시로의 차량 인계․인수식과 함께 자원봉사단체에서 풍물, 국악, 섹소폰, 노래 등 어르신들을 위한 신명나는 한마당을 펼칠 예정이다.

6월부터는 목포시 서남권수산물유통센터에서 매주 화요일 주1회 무료 점심을 제공하여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과 에너지를 제공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순덕 목포시 자원봉사센터장은 “사랑의 밥 차가 지역 노인과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주고 건강을 지키는 역할을 담당하도록 하고, 지역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여 보살피는 복지행정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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