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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선<목포시의회 의원> “지역사회 망치는 음해성 투서와 악성 루머 근절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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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선<목포시의회 의원> “지역사회 망치는 음해성 투서와 악성 루머 근절돼야”
  • 호남타임즈
  • 승인 2013.06.1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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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생명 걸고 유포자 민·형사상 책임 물을 것”

▲ 전경선 목포시의원
지역발전과 건전한 목포 사회를 좀먹게 하는 음해성 투서와 악성 루머 등은 이제는 사라져야 합니다. 이런 악행에 앞장서고 있는 사람이 지역의 주요 인사란 점은 더욱 우리를 슬프게 합니다.

최근 저와 관련해 근거 없는 루머가 지역사회에 독버섯처럼 유포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실소를 넘어 건전한 지역사회 문화를 위협하고 있어 입장을 밝히고자 합니다.

먼저 저로 인해 근거 없는 낭설로 생업에 지장을 받고 있는 형제들과 목포시의회 선배, 동료, 의원님, 목포시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이 살고자 했던 윤동주 시인의 청결함과 머리를 자를 수 있어도 머리카락을 자를 수 없다는 최익현 선비의 고결함을 소유하지는 못했지만 나름 공인으로써 초심을 잃지 않고 살았다고 자부합니다.

이럼에도 본인의 처신으로 악성 루머와 음해성 투서로 주변 사람들이 고생하고 있어 이 글을 통해서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최근 제가 감사원 감사를 받았다는 지적과 족벌 비리란 음해성 기사가 유포되고 있는 점에 대해서 유감으로 생각합니다.

감사원이 시의원의 의정활동을 감사하는 것처럼 왜곡하는 작태에 대해 실소를 금치 못할 지경입니다.

감사원의 기능은 지방행정의 비위와 잘못된 것에 대한 감사하는 기관이며, 시의원의 비리에 대한 조사는 사법기관의 몫이란 점을 감안해 볼 때 일부 지역 언론에서 저의 의정활동에 대한 목포시 행정에 외압과 이권개입에 대해 감사원이 감사한 것처럼 낭설을 유포한 것은 정치적 희생양으로 삼으려는 정치적 술수란 점입니다.

동생이 시의원이란 신분 때문에 주변 형제들은 그로 인해 오히려 피해를 보는 입장이라는 원성도 듣고 있어 항상 미안하게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감사원 감사에서도 조그마한 지적사항 하나도 나오지 않는 시점에서 큰 비리를 저지른 것처럼 왜곡 보도한 저의가 무엇인지 의심스러울 뿐입니다.

지난 2013년 예산결산 특별위원장을 맡아서 그 언론의 예산을 삭감했다는 이유인지? 아니면 지금 현재 소송중인 의원님들을 조정한다는 이유인지? 이 모든 것이 나 개인이 할 수 있는 일인지 되물어 보고 싶습니다.

이러한 것들이 이유라면 여러 가지 방법으로 항의를 할 수도 있는데 이렇게 의정활동과 연결시켜 악의적 보도에 대해서 큰 유감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최근 지역 신문의 왜곡 편파적 보도에 대해 민형사상 책임을 강력히 물을 것을 천명합니다.

개인 뿐 만 아니라 나로 인한 형제들의 명예와 상업적 행위에 대한 불이익까지 법적 책임을 물어 지역사회에 정의를 바로 세우고 독버섯처럼 번지는 투서와 음해에 대해 바로 잡는데 정치적 생명을 걸 것을 다짐합니다.

<목포타임즈신문 제61호 2013년 6월 12일자 5면 게재>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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