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4:20 (토)
미술관으로 변신한 해수욕장, ‘2013 한국 필립모리스 바다사랑 캠페인 환경사진 공모전’ 개최
상태바
미술관으로 변신한 해수욕장, ‘2013 한국 필립모리스 바다사랑 캠페인 환경사진 공모전’ 개최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3.06.20 10: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바다환경 보존의 중요성 일깨우는 재활용쓰레기 작품전

▲ ‘2013 한국 필립모리스 바다사랑 캠페인 환경사진 공모전’ 포스터
[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미술관으로 변신한 해수욕장에서 올 여름 특별한 바캉스를 즐기는 것은 어떨까.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공동체포럼은 바다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는 ‘2013 한국 필립모리스 바다사랑 캠페인 환경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바다사랑 캠페인 환경사진 공모전’의 수상작 33점은 오는 8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강원 속초해변에 전시될 예정이다. 사진 접수는 6월 17일부터 7월 16일까지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공모전 입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상품이 주어진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cleanbeach.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속초 인근 대학들의 미술학과 학생들이 참여해 재활용이 가능한 쓰레기를 소재로 제작한 예술 작품들도 ‘바다사랑 캠페인 환경사진 공모전’ 수상작과 함께 속초해변에 전시될 예정이다.

‘2013 한국 필립모리스 바다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환경사진전과 재활용쓰레기 작품전은 바캉스를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자녀에게 환경교육도 할 수 있어 올 여름 피서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 필립모리스㈜의 후원으로 올해 11회를 맞는 ‘한국 필립모리스 바다사랑 캠페인’은 8월 2일부터 8월 4일까지 강원 속초, 경북 포항 월포, 인천 을왕리, 충남 대천, 부산 송정, 제주 함덕 등 전국 6개 해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공동체포럼은 지난 11일부터 ‘2013 한국 필립모리스 바다사랑 캠페인’에 참여할 180명의 자원봉사원을 모집 중이다. 선발된 자원봉사원들은 해변에서 배출되는 담배꽁초와 유리조각 등 각종 쓰레기 수거 봉사활동은 물론 지역 파출소와 연계하여 야간 청소년 지킴이 활동도 하게 된다. 만 19세 이상 대학생 및 일반인이면 누구나 자원봉사원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7월 10일까지 웹사이트(www.cleanbeach.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