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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공공도서관 미래창조과학부 무한상상실 시범운영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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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공공도서관 미래창조과학부 무한상상실 시범운영기관 선정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3.06.2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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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과학 무한상상실 구축 통한 창의력 상상력 키우기

[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목포공공도서관(관장 이한근)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공개 모집한 ‘2013년 무한상상실 시범운영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박근혜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과학기술 혁신역량강화’를 위해 아이디어와 상상력이 활발히 창출되어 R&D 및 창업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산․활용 될 수 있도록 국가 창의력을 제고하기 위한 기관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공모기간은 5월 10일부터 6월 8일까지였으며, 지원대상은 전국의 도서관, 박물관, 대학교, 우체국, 과학관 및 주민센터 등 국민들이 쉽게 접하고 이용할 수 있는 기관이었다.

전국에서 총 47개 기관이 지원하였으며, 목포공공도서관, 광주 신창동주민센터, 광진정보도서관, 국립과천과학관, 국립중앙과학관, 한국발명진흥회 등 6개 기관이 선정되었고, 각 기관은 한국과학창의재단으로부터 사업비 8천만 원씩 지원 받게 되었다.

이번 공모사업의 ‘무한상상실’이란 국민 누구나 상상력을 발휘․구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전 국민의 상상력을 결집하고 아이디어를 창출 할 수 있는 공간이다.

한편 목포공공도서관은 ‘목포해양과학 무한상상실’이라는 주제로 ‘해양과학상상도서실’과 ‘해양과학상상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해양과학상상도서실’은 해양관련 도서와 자료를 제공하고,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해양과학 독서진흥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해양과학상상교실’에서는 해양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해양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목포공공도서관에 무한상상실이 구축되어 각종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면 학생 및 주민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창의성과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장이 마련 될 것이며, 장기적으로는 지역 해양관련 기관들과의 연계를 통한 인프라를 구축하여 지역 해양 전문가 양성, 지적재산권화, R&D 및 창업활동 지원 하는 등 지역 경제와 문화 발전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목포해양과학 무한상상실’은 준비기간을 거쳐 금년 9월 중에 학생 및 주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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