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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이 좋아요! 목포가 들썩들썩!!’ 공개 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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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이 좋아요! 목포가 들썩들썩!!’ 공개 녹화
  • 고영 기자
  • 승인 2013.06.28 14: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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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일, 오거리문화센터…목포 출신 윤진철 명창 출연

[호남타임즈=고영기자]목포시는 국악방송의 대표 프로그램인 ‘국악이 좋아요! 목포가 들썩들썩!!’ 공개녹화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시는 오는 7월 2일 오후 3시부터 4시30분까지 오거리문화센터에서 남도국악방송 개국 7주년 특집 공개방송을 목포에서 실시한다며 수많은 소리꾼들을 배출한 남도의 멋과 가락을 발산해보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했다.

이 행사는 국악방송이 주최주관했고, 목포시와 (재)목포문화재단이 후원했다.

이번 공개녹화는 국악이 좋아요 MC 이상화와 공연뿐만 아니라 방송 활동까지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윤진철 명창이 출연한다.

윤진철 명창은 목포에서 태어나 소리를 익힌 중견 명창으로 광주시립국 극단 예술감독이며, 현재 MBC 우리가락 우리문화 진행자다.

이날 공개녹화는 진정한 남도음악을 감상함은 물론, 남도의 대표적인 민요 ‘신뱃놀이’를 시민들과 함께 배우고, 시민들의 재능과 끼를 무대에 올려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방송은 오는 7월 6일 오전11시부터 12시까지 국악방송 FM 94.7MHz에서 들을 수 있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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