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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1935’ 게스트하우스, 명창 윤진철 그림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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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1935’ 게스트하우스, 명창 윤진철 그림전 개최
  • 고영 기자
  • 승인 2013.07.15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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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 DNA 목포’ 주제, 한국화 12점 전시

▲ 게스트 하우스 명창 윤진철 그림전 개최
[호남타임즈=고영기자]목포 1935 게스트하우스에서 목포 출신 명창 윤진철 초대 그림전을 개최한다.

전시회는 ‘풍류 DNA 목포’라는 주제로 한국화 12점이 전시된다.

지난 11일 열리는 개회식은 판소리, 국악가요, 드로잉 퍼포먼스 등 다양한 축하공연과 목포의 음식이야기를 곁들인 ‘풍류콘서트’로 막을 올렸다.

1차 전시기간은 7월 11일부터 28일까지이고, 2차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두차례에 거쳐 열린다.

윤진철 명창은 98년 한국방송대상 국악인상을 수상했고, 2005년 kbs국악대상수상, 2013년 제3회 서암전통문화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또 2009년 윤진철 한국화 개인전, 2011년 프랑스 보르도 한인회 초대전, 2012년 프랑스 국립예술살롱전 등을 거쳤다.

이번 그림전이 열리는 ‘목포 1935 게스트하우스’는 2012년 10월 죽동 구 춘화당한약방 자리를 한옥체험시설로 개점하여 목포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게 구성했으며, 목포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편안한 쉼터와 숙박, 문화예술 컨텐츠를 함께 제공해 오고 있다.

또 지역예술인들의 공연, 목포의 별미를 맛볼 수 있는 미식콘서트도 개최하고 있어 원도심 지역경제활성화에 생기를 불어넣는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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