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목포해양대(총장 최민선)가 지난 10일 교육부의 ‘대학교육역량강화사업’ 지원 대학으로 선정돼 2008년 사업이 시작된 이래 6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목포해양대는 지난 5년 동안 교육역량강화사업을 통해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학생들의 교육 만족도를 높이고, 해양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교육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내실 있는 운영으로 전국 국공립대학 중 취업률 1위를 달성하였다.

교육역량강화사업이란 학부교육 역량을 반영하는 대학의 성과지표 및 여건지표 등을 평가하여 대학의 자율적 재정집행을 지원하고 자발적인 특성화사업 추진과 역량강화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금년도 교육역량강화사업은 교육여건 및 성과를 나타내는 교육지표를 평가한 것으로 취업률, 재학생 충원율, 교원확보율, 학사관리 및 교육과정 운영, 장학금 지급율, 학생교육투자, 등록금부담완화지수 등이 평가되었다.

한편 대학별 지원금액은 2단계 평가가 완료되어 최종 지원 대학이 결정되는 7월 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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