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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방서, 독성 해파리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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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방서, 독성 해파리 주의 당부
  • 정민국 기자
  • 승인 2013.07.19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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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타임즈=정민국 기자]목포소방서(서장 강대중)는 지난 16일 전남 국립수산과학원에서 고흥 득량만 해역에 보름달물해파리가 출현해 해파리 주의보를 발령 하자 독성 해파리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해파리 주의보는 가장 낮은 단계의 경보시스템으로 가로·세로 100m 해역에 해파리 개체수가 5마리 이상일 때 발령된다.


해파리에 쏘였을 때 응급처치 요령으로는 피해 부위는 수돗물로 씻지 않고 바닷물로 10분 이상 충분히 세척하기, 해파리나 독침은 손으로 떼지 않고 장갑 착용하거나 젓가락 등 도구 이용해 제거하기, 해파리에 쏘인 부위는 독을 더 퍼트릴 수 있으니 모래찜질 삼가기 등이다.

목포소방서 관계자는 “해파리에 쏘였을 경우 환자의 상태를 잘 살펴 호흡곤란이나 의식불명 현상이 나타나면 바로 구급차를 부르고 119구조요원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고 했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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