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타임즈=백대홍기자]목포역(역장 김종만)은 지난 23일(화) 녹색철도 활성화를 위한 화합 및 소통을 위한 녹색철도봉사단 운영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13년 상반기 녹색철도 추진경과 및 하반기 녹색철도운동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8월 17일 목포역에서 운행하는 에버랜드 기차여행과 녹색철도 운동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활동 추진 방향, 자유토론의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철도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역을 단순히 열차를 이용하는 장소가 아닌 문화가 흐르는 고품격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자 목포역 미술관 활성화를 위한 대책 및 전시일정 논의도 진행됐다.

김종만 목포역장은 “그동안 열심히 활동해주시고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며, “다양한 철도홍보 및 기차타기 활성화에 즐겁게 참여하고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환경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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