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타임즈=이태헌기자]국민생활체육 무안군 배드민턴 연합회(회장 이현준)가 지난 23일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정을 나누고자 사랑의 후원금 140여만 원을 무안군에 기탁했다.

무안군에 따르면 배드민턴 연합회 회원들은 지난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열렸던 ‘제2회 무안군수배 및 제5회 무안군연합회장배 사랑나눔 생활체육대회’를 마친 후 참가회원들의 성금을 모아 전달한 것이다.

이현준 회장은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매년 사랑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배드민턴 행사를 개최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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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헌 기자 다른기사 보기